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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카그베니를 떠나 쏘롱라를 뒤돌아 보며 고산 캠프지까지

2008.10.19(일)일, 맑음 트레킹 동안은 거의 매일 06시 정도에 기상하여 간단한 세면(처음 몇 번은 치킨 보이에게서 뜨거운 물을 받아 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추운 날씨, 번거로움, 연료 문제 등으로 아침, 저녁 대부분을 물휴지로 해결 하였다)과 아침 식사 후 07시에서 07시 반 사이에 운행을 ..

28. 인도 히말라야의 도시들과 인도에서 네팔로의 육로 이동(2)

강고트리 힌두교 4대 성지중 으뜸으로 여겨지는곳으로 강가의 발원지이기도 함. 리쉬케시에서 새벽에 탄 버스가 우타르카시에서 점심을 먹고 13시간만에 어둑어둑한 강고트리에 도착. 끊임없이 고도를 높이며 강가를 따라 가는 길. 타포반 트레킹을 위해 한명의 네팔리 포터를 고용하고(..

27. 인도 히말라야의 도시들과 인도에서 네팔로의 육로 이동(1)

리쉬케시 인도 히말라야의 관문도시이자 요가의 성지로 유명한 곳 람 줄라로 건너는 다리위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모습 하류쪽의 광장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모습 람 줄라로 건너는 다리도 보이고.. 저녁에 강가변에서 열리는 뿌자의 모습과 여러 참석자들 4대 성지로 떠나는 버스들의 터..

26.조드푸르.자이살메르.자이푸르를 거치고 뉴델리를 통하여 집으로

2007.12.21(금) 어제 저녁에 여행사에서 사놓은 조드푸르(Jodpur)행 투어리스트 버스를 타려고 약속된 장소에 가니 한국 여행자 1명이 있어 같이 동행하여 조드푸르의 성밑 GH에 도착하였다. 이후 성과 성밑의 시장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조드푸르를 둘러보며 특히 밤에 GH 옥상에서 맥주를 마시..

25.다시 카투만두와 뉴델리를 거쳐 우다이푸르까지

2007.12.13(목), 솔로 쿰부 지역 트레킹 15,16일차-남체에서 루크라까지 그리고 다시 카투만두로 이제는 트레킹도 막바지라 돌이켜 생각하니 여러가지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처음으로 이곳에 와서 이정도 둘러보았으니 만족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 떠나는데 큰 미련은 없었으며 또한 이곳 솔..

24.솔로 쿰부 트레킹(칼라파타르 왕복 후 남체 바자르까지)

2007.12.11(화), 솔로 쿰부 지역 트레킹 13일차-칼라파타르(Kala Pattar 해발 5,545미터) 왕복 트레킹 오늘의 일정에 대해 가이드와 상의해 본 결과 무슨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자체는 아무런 뷰를 가지고 있지 않아 굳이 갈 필요성이 없고 따라서 굳이 고락 셉(Gorak S..

23.솔로 쿰부 트레킹(딩보체를 거쳐 로부체까지)

2007.12.9(일), 솔로 쿰부 지역 트레킹 11일차-데부체에서 딩보체(Dingboche 해발 4,360미터)까지 매일이 거의 같은 일상으로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배낭을 챙겨 출발하는 순간마다 새로운 기대에 들뜨는데 항상 그 기대가 지금까지는 크게 빗나지 않은것 같아 행운으로 여기고 있다. 오늘도 ..

22.솔로 쿰부 트레킹(타메를 거쳐 다시 남체 바자르 그리고 텡보체를 지나 데부체까지)

2007.12.7(금), 솔로 쿰부 지역 트레킹 9일차-Arya GH에서 타메를 거쳐 다시 남체 바자르까지 아침에 일어나니 조작가님의 다음 일정은 낭파라(해발 5,740미터)이다. 이 부분에서 사실 많은 고민을 했었다. 광활한 눈덮힌 티벳 고원을 남쪽에서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직도 야크 캐래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