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22(수) 여전한 날씨 어제의 달랏 여행으로 인한 피곤함으로 오늘은 조금 늦은 7시가 넘어서 일어나 아침을 한 후 바깥으로 나와 우선 숙소 맞은편의 약국에서 스트렙실을 위주로 간단히 선물을 구입하고 지나다니면서 한번 가고 싶었던 완전한 로칼 스타일의 커피집에서 코코넛 커피를 한잔하고 숙소로 돌아와 옥상의 수영장에서 마지막으로 수영을 즐기고 11시 반이 넘어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데스크에 보관한 후 나트랑 해변으로 나왔다. 헌데 열대 남국의 해변임에도 시원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오고 또한 해변을 따라 야자수를 비롯한 나무들의 그늘이 좋아 크게 뜨겁거나 무덥지가 않아 와이프와 상의끝에 마지막으로 약 오륙 킬로 거리의 나트랑 해변 트레킹을 하기로 하고 우리가 서있는 중심부에서 먼저 남쪽으로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