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쓰꾸냥산 여행 후 항주, 이우를 거쳐 집으로 2005.6.27(월) 하루 종일 휴식을 취하면서 이것 저것 정비를 하고 난 뒤 GH 내에 위치한 여행사 사무실에서 내일 부터 중국인들과 함께하는 2박 3일간의 쓰꾸냥산(四姑娘山) 현지 팩키지 여행을 예약하였는데 가끔은 현지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비용과 현지인과의 어울림등의 면에.. 2005년 봄 중국(동북) 및 동티벳 2012.03.02
10.랑무스를 떠나 루얼까이를 거쳐 청뚜까지 2005.6.24(금) 흐림 및 비 아침에 일어나 랑무스 사원을 참배하고 이스라엘 영국 중국을 포함한 여러 여행자들과 함께 날씨가 흐리고 약간의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부근에 위치한 천장대 쪽으로 올라가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티벳탄 마을을 거치는 가벼운 트레킹 수준의 산책하였는데 한.. 2005년 봄 중국(동북) 및 동티벳 2012.02.24
9.삥링스 그리고 샤허를 거쳐 랑무스까지 2005.6.20(월) 아침에 일어나 부근의 버스터미날에서 유가협행 첫 버스를 7시 20분에 탔으나 손님이 수명 밖에 없어 운전기사의 돈에 대한 집착으로 손님을 더 태우려고 난주시내를 2시간이나 돌아다니다가 승객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서야 유가협으로 향하는 바람에 무려 4시간이나 지나 1.. 2005년 봄 중국(동북) 및 동티벳 2012.02.11
8.난주에서 씨닝을 거쳐 청해호 다녀오기 2005.6.17(금) 지난 밤에 서안에서 밤에 탄 기차는 밤새 황토 고원과 황하를 따라 달려 아침 7시경 깐쑤(甘肅)성의 성도이자 황하변의 거대한 공업 도시인 란주에 나를 내려주었다. 일단 피곤한 몸을 쉬기 위해 역 앞의 화련빈관을 찾아 들어가니 프론트의 아가씨가 한국을 좋아한다면서 이.. 2005년 봄 중국(동북) 및 동티벳 2012.02.07
7.서안(長安)에서 2005.6.14(화) 아침에 일어나니 벌써 계절적으로 여름이고 또한 동북 3성 보다는 훨씬 남쪽이어서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다. 허나 방안에만 있을 수는 없는 일, 버스를 타고 시내의 중심 거리인 종루 4거리의 이슬람 골목으로 들어가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량펀(凉粉)이란 일종의 국수로 점심.. 2005년 봄 중국(동북) 및 동티벳 2012.02.04
6.만주리, 장춘을 거쳐 심양까지 2005.6.7(화) 오늘 저녁에는 러시아 몽골 그리고 중국 3국의 접경이자 내몽고 몽고족 자치주에 위치한 만쩌우리(滿州里)로 가기위해 오전에는 기차표(N91 열차,216위안))를 구입하고 저녁에는 숙소의 사람들과 이별한다고 부근의 한국 식당에서 푸짐한 저녁을 한후 밤늦게 잉워칸에 올랐다. .. 2005년 봄 중국(동북) 및 동티벳 2012.01.29
5.하얼빈을 거쳐 흑룡강변의 흑하까지 2005.6.2(목) 아침 이른 시간에 하얼삔 역에 내리니 이곳이 바로 안중근 의사의 거사 장소라는 사실에 설레는 마음이었다. 온 라인에서 알아둔 민박집을 물어 물어 찾아가 투숙한 뒤 낮선 곳에 대한 호기심에 피곤함도 잊고 시내로 나왔다. 원래 이 도시가 러시아(내가 알고 있기로는 영어로.. 2005년 봄 중국(동북) 및 동티벳 2012.01.11
4.동경성,발해진,경박호를 거쳐 목단강시까지 2005.5.31(화) 아침에 두사람이 숙소에서 "호태왕의 젊은 시절" 주인장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연길역으로 와 발해(渤海)의 중요 유적지이자 경박호란 유명한 호수가 위치한 동경성(東京城)역으로 가기위해 기차를 탔다. 약 4시간 정도의 기차 여행은 다양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모습으로 흥미.. 2005년 봄 중국(동북) 및 동티벳 2012.01.10
3. 연길, 도문, 훈춘에서 2005.5.29(일) 오늘은 연변 조선족 자치주의 중심인 연길 시내를 둘러 보기로 하고 GH에서 나와 시내 버스를 타고 중심가로 가는데 주변에서는 정겨운 우리말이 계속해서 들리는 등 이곳이 조선족의 본거지임을 실감할 수 있었으나 최근 한국 열풍으로 이 사회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 2005년 봄 중국(동북) 및 동티벳 2012.01.10
2. 오골산성을 거쳐 집안,통화를 지나 백두산까지 2005.5.26(목) 오늘은 단동에서 북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고구려 시대 오골 산성으로 알려진 펑황산(鳳凰山)을 등반하여 선조들의 기상을 느껴 보기로 하였다. 아침 일찍 역 앞의 버스터미날에서 봉성(鳳城)시 행 버스를 타고 북으로 향하는데 요령성의 성도인 셴양(沈陽)으로 향하는 .. 2005년 봄 중국(동북) 및 동티벳 201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