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과 순수의 땅 히말라야를 꿈꾸며.......

2013.12.22(일) 맑음 이번 주에는 성수대교를 건너 북쪽 한강변에 위치한 서울숲을 둘러보고 뚝섬까지 갔다가 다시 동호대교를 건너 돌아왔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사람들이 겨울 강변을 즐기고 있었다. 성수대교를 건너며 약 20여년 전 이쯤의 상판이 무너져 내려 많은 사람이 ..

2013.12.15(일) 어제 내린 눈이 군데 군데 쌓여있고 찬 바람이 불어 사람들 마저 뜸한 한강변을 걸었다.

2013.12.14(토) 그 동안 둘째 딸아이의 졸업 패션쇼 준비로 인해 집안이 준 계엄 상황이라 업드려 있다가 오랜만에 산행 시도...... 일기예보는 날씨가 그런대로 낮 동안에는 좋다고 하여 도봉산으로 출발..... 허나 틀린 일기예보로 인해 올라 갈수록 엄청난 눈이 쏟아지고 나름 추위에 대비를..

2013.12.1(일) 이미 초겨울로 들어선 한강변의 일몰 무렵

2013.11.23(토) 흐림 그리고 약간의 비 오후부터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는 예보로 일찍 서둘러 이천의 설봉산을 찼았다. 허나 날씨가 좋지 않아 그다지............

그동안 새벽 운동 삼아 혹은 휴일 낮에 운동하러 나가본 한강과 그 주변의 모습

2013.11.9(토) 흐림 그리고 간간히 비 오후부터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올거라는 예보에 따라 그동안 벼르던 서울 남쪽의 진산인 청계산을 찾았 다. 신 분당선의 청계산 입구역에 내려 원터골에서 등산을 시작하여 정상을 지나 내리는 빗속에 청계사를 거쳐 의왕시 쪽으로 하산한 나름 ..

2013.11.3(일) 만추의 여의도

2013.11.2(토) 한국 100대 명산중의 하나에 속한다는 홍천 팔봉산의 만추 비가 오더라도 야외 활동에 지장이 없을 정도라는 기상 예보를 믿고 동서울 터미날에서 비발디 파크행 버스를 타고 엄청나게 막히는 서울 춘천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가평에서 나와 팔봉산 입구에서 내려 비내리는 산을 올랐다. 미끄러운 바위를 따라 등산을 시작하였는데 사정상 팔봉은 커녕 3봉까지만 올랐지만 나름 운치있는 모습이었다. 팔봉산 3봉에서

2013.10.26(토) 오랜만에 나름 산을 오르기로 하고 느즈막하게 낮 12시 반경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관음사를 거쳐 긴 능선을 따라 단풍으로 물든 관악산을 올랐다. 중간 중간 가파른 바위 능선을 줄을 타고 오르기도 하면서 약 4시간에 걸쳐 정상에 올라 단풍으로 물든 연주암을 보고 서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