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6(토)
오랜만에 나름 산을 오르기로 하고 느즈막하게 낮 12시 반경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관음사를 거쳐 긴 능선을 따라 단풍으로 물든 관악산을 올랐다.
중간 중간 가파른 바위 능선을 줄을 타고 오르기도 하면서 약 4시간에 걸쳐 정상에 올라 단풍으로 물든 연주암을 보고 서울대 공대쪽으로 내려왔는데 합하여 약 6시간이 소요되었고 내려올때는 석양을 보면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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