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토), 솔로 쿰부지역 트레킹 3일차-고소 적응위해 남체에 하루 더 머무르며 쿰중(Khumjung)과 쿤데(Khunde)마을 방문
고소 적응차 하루를 더 머무르며 남체의 상징인 Khumbila(5761미터)봉아래 위치한 쿰중과 에드먼드 힐러리경이 설립한 자선병원이 있는 쿤데 마을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 돌면서 간이 비행장이 있는 샹보체(Shyangboche)로 하산 하였는데 아주 훌륭한 하루 트레킹이 되었다.
아주 화창하고 좋은 날씨속에서 그림같은 풍경을 만끽하며 행복했던 하루
2007.12.2(일), 솔로 쿰부지역 트레킹 4일차-남체에서 고쿄리 코스를 따라 돌레(Dole 해발 4,090미터))까지
아침 식사 후 본격적인 트레킹에 들어갔는데 일단은 고쿄리 코스를 거쳐 촐라를 넘어 EBC쪽으로 가기로 결정했기에 Sanasa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Phorche Thanga에서 점심 식사 후 서서히 진행하여 약간씩 운무가 끼고 날씨가 흐려지는 늦은 오후에 Dole의 숙소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흐려지는 날씨도 오전중에 날씨가 너무 좋았기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어 더 좋았다.
중간에 마주친 네팔의 국조
돌레에 이르기 까지 시시각각 모습을 달리하는 설산들의 모습
2007.12.3(월), 솔로 쿰부 지역 트레킹 5일차-돌레에서 고쿄(Gokyo 해발 4,750미터)까지
이제 고소에 적응해서인지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고 오후 부터는 눈도 흩날리고 운무가 잔뜩 끼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어려움없이 오후 3시경 고쿄의 로지에 무사히 도착하여 여장을 풀 수 있었다.
하지만 고도가 높아서인지 추위가 상당하여 밤에 조금 힘들다고 느꼈으나 견딜 수 있는 정도였다.
고쿄의 두드 포카리변의 로지에 도착하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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