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27(금) 맑고 더움어제 약간의 과음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찍 일어나 콩나물 국밥으로 속을 달래면서 아침을 하고 버스를 이용하여 오늘의 출발점인 무전동 해변공원에 도착하니 8시 경이 되었고 이어서 30 코스를 따라 출발하였다.그리고 통영 입구의 원문고개에 오른 후 트레일은 해안을 벗어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제석봉과 발암산의 정상 능선을 따라 북으로 고성군쪽을 향하고 있었는데 날씨도 화창하여 제석봉과 발암산 정상부에서의 다도해 조망은 대단하였다.산 능선에서 내려온 30 코스 트레일은 14번 국도를 건넌 후 한퇴마을을 지나 다시 산골짜기로 들어서 "통제사 옛길"이라 이름 붙은 임도길을 따라 산고개를 넘어선 후에는 다시 바닷가로 이어져 오후 1시경 쯤 통영시 도산면 원산리의 14번 국도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