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31(금) 맑고 뜨거움나는 내일 아침부터 일을 해야하고 와이프는 친정 어머니 간병으로 대구에 가야하기에 오늘은 아쉽지만 이곳을 떠나야 할 사정이라 잘자고 아침에 일어나 어제 남은 찌개와 가져온 음식으로 간단히 아침을 하고 9시경 야영장을 나서 오늘 오르기로 한 진천의 최고봉인 만뢰산의 등산 들날머리로 생각한 그렇게 멀지않은 만뢰산 생태공원 주차장을 향하였다. 그리고 목적지 조금 못미친 곳에 위치한 신라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 탄생지를 잠깐 들렸다가 목적지에 도착하여 10시경 시계반대방향으로 만뢰산을 한바퀴 돌기위하여 산으로 들어섰는데 들머리 초입에서는 지도와 달리 정상적인 트레일이 없어 조금 고생을 하고 곧이어 능선상의 정상적인 등산로에 들어선 후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숲그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