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7(금) 약간 흐림
오늘 오전에는 차량 수리로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최근 수일간 건강 문제로 인하여 마음고생을 한 와이프와 같이 북한산 전망이 대단한 곳 중의 하나인 고양시와 양주시의 경계에 위치한 노고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들머리로 생각한 고양시의 흥국사를 향하였다.
오후 2시경 흥국사 입구의 도로변에 내려 흥국사를 거쳐 신록이 반기는 숲속 트레일을 따라 비록 박무가 끼었지만 예상대로 남쪽으로 북한산 쪽의 조망이 대단한 능선길을 따라 노고산 정상에 오른 후 하산 시에는 과거 유명 티브이 드라마 "전원일기"를 촬영하여 일명 전원일기 마을이라 불리는 북쪽의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로 하산하였는데 중간에 대단한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의 묘소를 잠시 둘러 참배를 할 기회를 갖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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