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알바니아의 쉬코드라로 2018.5.7(월) 맑음 아침 버스 시간이 10 시경이라 느즈막이 일어나 숙소비를 계산 후 배낭을 챙겨 터미날로 가는 길에 역 부근의 그를듯한 식당에서 나름 격식?을 갖춰 아침식사를 하고 버스를 탔는데 이 버스는 코토르에서 알바니아의 수도인 티라나까지 운행하는 버스였다. 원래 거리도 약..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7.25
49. 수도인 포드고리차(PODGORICA) 로 2018.5.6(일) 흐림 그리고 맑음 지난밤에 피곤한 나머지 일찍 잠을 청하였으나 창밖으로 내리는 빗소리에 쉬이 잠 들지 못하고 앞으로의 일정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는데 이곳 두르미토르 국립공원이 몬테네그로 최고의 자연 경관이지만 일기예보 검색 결과 앞으로 수일간 계속 비 예보가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7.24
48.실패로 끝난 보보토브 쿡(Bobotov Kuk) 등정 2018.5.5(토) 흐림과 눈 비 그리고 천둥 번개 오늘은 왕복 약 8시간에서 10시간이 걸린다는 이곳 두르미토르(DURMITOR) 국립공원의 촤고봉인 보보토브 쿡봉 (Bobotov Kuk, 해발 2573 미터) 등정을 계획하였는데 사실 이곳에 와서 상황을 보니 이미 5월 임에도 상당한 눈들이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나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7.23
47. 쟈블라크(Zabljak)를 향하여 2018.5.4(금) 흐림과 맑음 그리고 오후 늦게 비 아침에 일어나니 밤새 내리던 비는 그쳤지만 날씨는 여전히 흐려있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예쁘고 아름다운것을 찾는 관광 모드?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발칸반도의 산악지역으로 트레킹을 떠난다는 설레임에 서둘러 배낭을 챙기고 아침은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7.20
46. 코토르 성채와 뒷산 오르기 2018.5.3(목) 흐림 그리고 비 오늘은 동선이 겹침에도 불구하고 이곳 코토르를 찾은 이유인 코토르 성채와 기가 막힌 뷰를 가지고 있다는 그 뒷산을 오르는 일정인데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상당히 찌푸려 있어 일기예보를 확인해 보니 오후에 비가 예보되어 있었다. 하여 서둘러 근처의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7.19
45. 몬테네그로의 코토르(Kotor)를 향하여 2018.5.2(수) 맑음 오늘은 이곳 모스타르를 떠나 몬테네그로의 해안 도시 코토르를 향하는 날인데 사실은 사라예보를 안가기로 하고 몬테네그로 내륙 산악지역의 두르미토르 국립공원(Durmitor National Park)을 다음 행선지로 생각하였으나 중간에 만난 여행자들이 코토르의 아름다움과 특히 뒷..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7.18
44. 모스타르에서의 유유자적 2018.5.1(화) 맑음 오늘 하루는 이곳 모스타르에서 유유자적하기로 하였기에 느긋이 일어나니 대부분의 새로온 투숙객들은 일일투어를 갈 채비를 하고 있었으나 나는 아침 식사 후 모스타르 시내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하였다. 11시가 가까워오는 늦은 시간에 혼자 숙소를 나와 시내 중앙을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7.15
43. 모스타르에서의 일일투어 2018.4.30(월) 맑음 오늘은 이곳 모스타르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경험하고 가는 각 호스텔에서 주최하는 1인 30 유로의 일일 투어를 참가하기로 어제 주인장에게 얘기해 두었기에 숙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간단한 아침 식사 후 10시경 미국과 터키에서 온 여행객 두명과 같이 보..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7.14
42.두브로브니크에서의 헤어짐과 다시 혼자가 되어... 2018.4.29(일) 맑고 뜨거움 아침에 일어나니 오늘도 역시 날씨는 화창하다 못해 사월임에도 한여름같이 뜨겁고 내려다 보이는 두브로브니크의 항구도 이제는 정겹고 익숙한 모습이지만 오늘은 식구들과 헤어져야 하고 또한 우리가 타고 온 페리가 이탈리아의 바리로 돌아가지 않고 아직도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7.14
41. 두브로브니크에서-둘째날 2018.4.28(토) 맑고 뜨거움 오늘은 이곳 두브로브니크에서의 둘째날이나 그동안 너무나 바쁘게 많은 것들을 한꺼번에 경험하고 보았기에 오늘은 조금 편안히 하기로 하고 느즈막이 일어났다. 하지만 집안에만 있을 수는 없는 지라 간단히 아침을 하고 정오경 숙소를 나와 다시 구 시가지로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