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소피아에서의 하루 2018.5.17(목) 맑음 오늘은 이곳 소피아에서 하루를 지내기로 하였기에 숙소에서 제공하는 간단하고도 깔끔한 아침 식사 후 느즈막히 숙소를 나와 이제는 나름 익숙하게 느껴지는 거리를 걸어 다시 중앙 버스 터미날을 방문하여 다음 일정인 "릴라산 세븐 레이크 트레킹"의 거점 도시인 듀..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9.12
59. 소피아(Sofia)를 향하여 2018.5.16(수) 맑음 오늘은 이번 발칸반도 여행의 중요 목적지 중의 하나인 불가리아(Bulgaria)의 소피아(Sofia)로 향하는 날이다. 버스 시간이 이른 아침 7시라 이미 어제 저녁에 모든 계산을 끝내고 작별인사까지 하였었기에 6시경 조용히 일어나 배낭을 챙겨 숙소를 나와 이른 아침임에도 이미..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9.10
58. 스코페에서 하루 돌아다니기 2018.5.15(화) 맑음 그러나 수차례 가벼운 소나기 오늘은 이곳 스코페 시가지의 남쪽에 우뚝솟아 시가지 조망이 훌륭하고 또한 정상에는 2000년도 뉴밀레니엄을 맞이하여 설치하였다는 엄청난 크기의 야간 조명이 설치된 "밀레니엄 십자가(Millenium Cross)"가 서있어 스코페의 가봐야 할 곳으로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9.10
57. 마브로보 호수 라이딩 2018.5.14(월) 맑음 사실 이곳에 온 일차적 목적은 코랍산 등산이었으나 어제 밤과 오늘 아침에 걸쳐 호스텔 주인장과 얘기해본 결과 나 자신의 준비 사항 등의 내부적인 문제와 시기적으로 일러 아직도 눈으로 뒤덮혀 있고 따라서 무리를 하다가 생길 수 있는 안전등의 외부적인 문제등으..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9.03
56. 마케도니아의 마브로보 국립공원까지 2018.5.13(일) 맑음 아침에 일어나 배낭을 챙겨 숙소를 나와 봄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한 이국의 거리를 천천히 걸어 국제버스 터미날에 도착하여 부근의 카페에서 간단히 빵과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예정된 시간에 출발하는 버스에 올랐다. 10시 정각에 출발한 버스는 타라나 시내..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9.03
55.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로 2018.5.12(토) 맑음 오늘은 그동안 정들었던 이곳 쉬코드라를 떠나 그리스와 국명를 두고 분쟁이 심한 국가인 마케도니아(FYROM:Former Yugoslav Republic Of Macedonia)를 향할 예정인데 마케도니아에서의 일차적인 목적지가 알바니아와의 국경지대에 걸쳐 있는 양국 공히 최고봉인 코랍산(Mt,Kerab 해발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8.21
54. 발보나 밸리-테쓰 트레킹(3) 2018.5.11(금) 맑음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의 무리한 산행으로 온몸은 뻐근하였지만 나름의 성취감으로 기분만은 최고였다. 어제 같은 숙소에 투숙한 우리를 포함하여 7명이 식당에서 함께 아침 식사를 한 후 오스트레일리안 커플은 이미 이곳에 수일을 머물렀다며 먼저 떠나고 독일 형제도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8.14
53. 발보나 밸리-테쓰 트레킹(2) 2018.5.10(목) 맑음 그리고 우박과 눈,비등등 변덕스런 날씨 비록 도미토리 형식의 열악한 숙소였지만 그런대로 잘자고 아침에 일어나 모두들 모여 함께 아침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나의 계획을 얘기하니 10여명의 함께 투숙하였던 여행객들 중 두명의 벨기에 아가씨들이 선뜻 함께 하기를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8.13
52. 발보나 밸리-테쓰 트레킹(1) 2018.5.9(수) 흐림과 약간의 비 오늘은 그동안 고대하던 알바니아 최고의 자연 경관이라는 발보나 계곡 국립공원과 그곳에서 약 2000 미터의 고개를 넘어 테쓰 마을로 넘어간 다음 시계 반대방향으로 다시 이곳 쉬코드라로 돌아오는 2박 3일 일정의 트레킹을 떠나는 날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8.11
51. 쉬코드라에서 2018.5.8(화) 맑음 원래는 계획하기를 오늘 바로 트레킹의 기점이자 알바니아의 북서쪽 구석인 몬테네그로와 코소보의 삼국 접경지역에 가까이 위치한 발보나 계곡 국립공원(Valbona Valley National Park)으로 떠나려고 하였으나 숙소와 도시의 여러가지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 내심 하루..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