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8일차 2018.3.13(화) 맑음 마나슬루의 일출을 보기위하여 동행과 같이 새벽같이 일어나 마을의 건너편 강쪽 벌판으로 갔으나 날씨가 아주 맑음에도 불구하고 빛이 그렇게 곱지 않아 내일 다시 한번 시도키로 하고 숙소로 돌아와 가이드와 오늘의 일정에 대하여 의논을 하였다. 사실 오늘은 고도순..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3
9.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7일차 2018.3.12(월) 맑은 후 구름 및 약간의 비 마나슬루의 일출을 보기위해 일찍 일어나려고 하였으나 불행히도 일어나지 못해 6시가 넘어 나오니 이미 일출이 상당히 진행되어 버려 아쉽지만 어제의 일출 포인트는 아니더라도 약 1시간에 걸쳐 곰파 부근의 언덕에서 마나슬루를 감상하고 다시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3
8.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6일차 2018.3.11(일) 맑음 오늘의 일정은 해발 3,180 미터대에 위치한 로 마을(Lho)까지 인데 이번 트레킹에서 처음으로 삼천미터대에 진입하기에 혹시라도 고산증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가능하면 천천히 움직이기로 하였다. 8시 반에 남룽의 숙소를 나서서 밤과는 달리 햇살이 비치는 낮 동안에는..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3
7.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5일차 2018.3.10(토) 맑음 오늘의 일정은 해발 약 2,560미터에 위치한 남룽 마을(Namrung)까지이고 시간은 대여섯 시간으로 예상되었다. 을씨년스러웠던 지난밤의 기억을 떨치고 일찍 일어나 따뜻한 밀크티와 오믈렛으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설산위에 비추는 햇빛을 위안삼아 이른 시간인 7시경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3
6.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4일차 2018.3.9(금) 맑음 아침에 일어나니 다행히 날씨가 개여 오늘 나아가야 할 북쪽 방향으로 설산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여 기분좋게 오늘의 트레일에 설 수 있었다. 오늘의 트레일은 뎅(Deng, 해발 1,860 미터) 마을까지로 예상 시간은 대여섯 시간이었기에 느긋하게 천천히 가기로 하고 길을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2
5.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3일차 2018.3.8(목) 맑은 후 오후 늦게 비 오늘은 3일차로서 실질적으로 Manaslu coservation area가 시작되는 자가트(Jagat, 해발 1,300 미터) 마을까지이고 시간은 대략 여섯 시간 정도가 걸릴 예정이다. 오늘은 가이드의 말이 도로공사를 위한 발파때문에 어쩌면 수시간의 통행금지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2
4.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2일차 2018.3.7(수) 맑음 오늘의 일정은 해발 약 900 미터의 마차콜라(Macha Khola) 까지이다. 지난 밤 숙소 바로 아래를 흐르는 부리간다키 강의 요란한 물소리와 모기들 때문에 잠을 설쳤음에도 아침에 일어나 새로운 길에 서면 항상 새로운 힘이 솟아나는 것을 느끼니 이것 또한 병이라는? 생각이 들..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1
3.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1일차 2018.3.6(화) 맑음 드디어 다가온 대망의? 출발일 아침이라 일찍 일어나 배낭을 포터가 맬 큰 것과 내가 맬 작은 것 두개로 정리 후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하고 있으려니 가이드인 마헤시가 택시를 수배하여 찾아와 반갑게 인사하고 7시쯤 함께 택시에 올라 카투만두 북쪽에 위치한..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1
2. 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최종 준비 3월 4일(일) 오후가 되어 이번 일정을 함께 하기로 한 지인도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접촉하여 왔던 현지 트레킹 에이전시와의 약속에 비교적 시간 맞춰 도착하게 되어 에이전시 대표와 가이드를 포함한 4사람이 회동끝에 비교적 큰 문제없이 금액을 포함한 최종 조건에 합의하게 되..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3.22
1.10년만에 카투만두로 2018.3.3(토) 맑음 어제까지 근무를 하느라 제대로 준비도 하지 못하고 결국은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다는 말을 위안삼으며 꽃샘추위가 심술을 부리는 서울을 떠나 정확히 2008년 이후 10년만에 카투만두를 향하였다. 최근에 새롭게 개통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자연..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