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14일차 2018.3.19(월) 맑음 오늘의 일정은 이곳 자가트부터 대중교통이 연결되는 베시 샤하르를 거쳐 다음 트레킹을 준비하는 거점인 포카라까지인데 실질적인 트레킹은 끝이 났으나 네팔 트레킹의 관례상 카트만두가 집인 가이드와 포터를 집까지 가게해 주어야 하고 또한 이곳 부터는 과거의 트..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9
15.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13일차 2018.3.18(일) 맑음 이제 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도 막바지에 다달아 실질적으로 걷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인데 오늘의 목적지는 안나푸르나 서큐트 트레일과 만나는 다라파니(Dharapani)를 거쳐 베시샤하르쪽으로 자가트(해발 1,300 미터) 까지이다. 7시 반경 틸체를 출발하려니 시간에 쫒기는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8
14.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12일차 2018.3.17(토) 맑음 밤새 온몸을 괴롭히는 근골격계 통증과 얼굴 부위의 화끈 거림으로 인해 제대로 잠자지 못하고 새벽같이 눈이 떠졌는데 이는 동행을 포함한 우리 일행 모두 마찬가지 인지 모두들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이곳 빔탕은 아침에는 햇빛도 들지 않은 위치이고 빙하 바로 옆이..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5
13.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11일차 2018.3.16(금) 맑음 거의 뜬눈으로 밤을 새다시피 하고 새벽 3시경 더이상 잠 자는 것을 포기하고 텐트 밖으로 나오니 실망스럽게도 눈은 계속 내리고 있고 텐트 주변에는 최소 30센티 이상의 눈이 쌓여있었다. 다시 텐트안에서 동행과 둘이서 이런저런 걱정스런 얘기를 주고 받고 있자니 가..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4
12.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10일차 2018.3.15(목) 흐림 그리고 눈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창밖을 내다 보니 밤사이 눈이 내렸지만 대지를 살짜기 덮을 만큼 그래서 온 세상이 흰색으로 아름답게 변해 있었다. 만약 내일 해발 5,160 미터의 라르케 패스를 넘어야 하는 일정만 아니라면 좋아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설상가상으로 미..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4
11.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9일차 2018.3.14(수) 맑음 그후 밤늦게 눈 어제와 같이 일찍 일어나 마나슬루의 일출을 보기 위해 다시 같은 장소로 갔는데 우리가 볼때는 똑같은 날씨임에도 오늘은 어제와 달리 일출의 빛깔이 비교적 제대로여서 역시 자연의 오묘함을 인간의 지식으로는 완전히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다..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4
10.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8일차 2018.3.13(화) 맑음 마나슬루의 일출을 보기위하여 동행과 같이 새벽같이 일어나 마을의 건너편 강쪽 벌판으로 갔으나 날씨가 아주 맑음에도 불구하고 빛이 그렇게 곱지 않아 내일 다시 한번 시도키로 하고 숙소로 돌아와 가이드와 오늘의 일정에 대하여 의논을 하였다. 사실 오늘은 고도순..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3
9.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7일차 2018.3.12(월) 맑은 후 구름 및 약간의 비 마나슬루의 일출을 보기위해 일찍 일어나려고 하였으나 불행히도 일어나지 못해 6시가 넘어 나오니 이미 일출이 상당히 진행되어 버려 아쉽지만 어제의 일출 포인트는 아니더라도 약 1시간에 걸쳐 곰파 부근의 언덕에서 마나슬루를 감상하고 다시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3
8.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6일차 2018.3.11(일) 맑음 오늘의 일정은 해발 3,180 미터대에 위치한 로 마을(Lho)까지 인데 이번 트레킹에서 처음으로 삼천미터대에 진입하기에 혹시라도 고산증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가능하면 천천히 움직이기로 하였다. 8시 반에 남룽의 숙소를 나서서 밤과는 달리 햇살이 비치는 낮 동안에는..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3
7.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 5일차 2018.3.10(토) 맑음 오늘의 일정은 해발 약 2,560미터에 위치한 남룽 마을(Namrung)까지이고 시간은 대여섯 시간으로 예상되었다. 을씨년스러웠던 지난밤의 기억을 떨치고 일찍 일어나 따뜻한 밀크티와 오믈렛으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설산위에 비추는 햇빛을 위안삼아 이른 시간인 7시경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