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2(수) 역시나 구름 많고 무더위 지속 아쉽지만 오늘은 폭염 경보 속에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라 아침에 일어나 와이프와 일정을 의논해 본 결과 이곳까지 왔으니 강원도 막국수를 한 그릇 먹고 가자고 하여 원통의 "다들림 막국수"에서 브런치를 먹고 홍천 9경의 하나인 가령폭포를 들렸다가 집으로 가기로 하고 간단히 커피 한잔을 하고 땀을 흘리며 뒷정리를 한 후 샤워까지 하고 식당의 문 여는 시간인 11시에 맞추어 야영장을 떠났다. 그리고 막국수와 칭찬이 자자한? 편육 한접시로 브런치를 한 후 그저께 들렸던 용소계곡의 상류 백암산 자락에 위치한 가령 폭포를 향하였는데 내비게이션으로 찾아간 451번 지방도변의 주차장이 현재는 버스 주차장이고 최근에는 폭포 바로 아래에 새로운 소형 주차장을 만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