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로 2018.5.12(토) 맑음 오늘은 그동안 정들었던 이곳 쉬코드라를 떠나 그리스와 국명를 두고 분쟁이 심한 국가인 마케도니아(FYROM:Former Yugoslav Republic Of Macedonia)를 향할 예정인데 마케도니아에서의 일차적인 목적지가 알바니아와의 국경지대에 걸쳐 있는 양국 공히 최고봉인 코랍산(Mt,Kerab 해발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8.21
54. 발보나 밸리-테쓰 트레킹(3) 2018.5.11(금) 맑음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의 무리한 산행으로 온몸은 뻐근하였지만 나름의 성취감으로 기분만은 최고였다. 어제 같은 숙소에 투숙한 우리를 포함하여 7명이 식당에서 함께 아침 식사를 한 후 오스트레일리안 커플은 이미 이곳에 수일을 머물렀다며 먼저 떠나고 독일 형제도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8.14
53. 발보나 밸리-테쓰 트레킹(2) 2018.5.10(목) 맑음 그리고 우박과 눈,비등등 변덕스런 날씨 비록 도미토리 형식의 열악한 숙소였지만 그런대로 잘자고 아침에 일어나 모두들 모여 함께 아침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나의 계획을 얘기하니 10여명의 함께 투숙하였던 여행객들 중 두명의 벨기에 아가씨들이 선뜻 함께 하기를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8.13
52. 발보나 밸리-테쓰 트레킹(1) 2018.5.9(수) 흐림과 약간의 비 오늘은 그동안 고대하던 알바니아 최고의 자연 경관이라는 발보나 계곡 국립공원과 그곳에서 약 2000 미터의 고개를 넘어 테쓰 마을로 넘어간 다음 시계 반대방향으로 다시 이곳 쉬코드라로 돌아오는 2박 3일 일정의 트레킹을 떠나는 날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8.11
51. 쉬코드라에서 2018.5.8(화) 맑음 원래는 계획하기를 오늘 바로 트레킹의 기점이자 알바니아의 북서쪽 구석인 몬테네그로와 코소보의 삼국 접경지역에 가까이 위치한 발보나 계곡 국립공원(Valbona Valley National Park)으로 떠나려고 하였으나 숙소와 도시의 여러가지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 내심 하루..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8.04
50. 알바니아의 쉬코드라로 2018.5.7(월) 맑음 아침 버스 시간이 10 시경이라 느즈막이 일어나 숙소비를 계산 후 배낭을 챙겨 터미날로 가는 길에 역 부근의 그를듯한 식당에서 나름 격식?을 갖춰 아침식사를 하고 버스를 탔는데 이 버스는 코토르에서 알바니아의 수도인 티라나까지 운행하는 버스였다. 원래 거리도 약..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7.25
49. 수도인 포드고리차(PODGORICA) 로 2018.5.6(일) 흐림 그리고 맑음 지난밤에 피곤한 나머지 일찍 잠을 청하였으나 창밖으로 내리는 빗소리에 쉬이 잠 들지 못하고 앞으로의 일정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는데 이곳 두르미토르 국립공원이 몬테네그로 최고의 자연 경관이지만 일기예보 검색 결과 앞으로 수일간 계속 비 예보가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7.24
48.실패로 끝난 보보토브 쿡(Bobotov Kuk) 등정 2018.5.5(토) 흐림과 눈 비 그리고 천둥 번개 오늘은 왕복 약 8시간에서 10시간이 걸린다는 이곳 두르미토르(DURMITOR) 국립공원의 촤고봉인 보보토브 쿡봉 (Bobotov Kuk, 해발 2573 미터) 등정을 계획하였는데 사실 이곳에 와서 상황을 보니 이미 5월 임에도 상당한 눈들이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나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7.23
47. 쟈블라크(Zabljak)를 향하여 2018.5.4(금) 흐림과 맑음 그리고 오후 늦게 비 아침에 일어나니 밤새 내리던 비는 그쳤지만 날씨는 여전히 흐려있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예쁘고 아름다운것을 찾는 관광 모드?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발칸반도의 산악지역으로 트레킹을 떠난다는 설레임에 서둘러 배낭을 챙기고 아침은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7.20
46. 코토르 성채와 뒷산 오르기 2018.5.3(목) 흐림 그리고 비 오늘은 동선이 겹침에도 불구하고 이곳 코토르를 찾은 이유인 코토르 성채와 기가 막힌 뷰를 가지고 있다는 그 뒷산을 오르는 일정인데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상당히 찌푸려 있어 일기예보를 확인해 보니 오후에 비가 예보되어 있었다. 하여 서둘러 근처의 .. 2018년 네팔 트레킹과 이탈리아 및 발칸 여행기 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