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0(수) 비교적 맑음
오늘은 22대 총선으로 인한 임시공휴일이라서 어제 야간 근무 후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며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늦은 오후 들어서 갑자기 와이프가 동대문 종합시장쪽 상가에 볼일이 있다고 하여 봄맞이나 하자면서 함께 집을 나서 조금 떨어진 낙산공원과 서울 성곽길 그리고 동대문과 청계천을 거닐며 동묘 쪽을 거쳐 거리의 모습들을 보면서 한 바퀴 돌았는데 이미 서울도 봄이 막바지에 이른 것 같아 참으로 세월의 무상함과 덧없음을 절실하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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