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7(일) 잔뜩 흐림삼일간의 조금은 무리한 연속적인 산행으로 약간의 근육통과 피곤감은 있지만 큰 불편감은 없어 찜질방에서 새벽 5시경 일어나 20분간 안마의자 사용과 뜨거운 샤워로 기분을 새롭게 하여 6시경 찜질방을 나왔는데 특별히 배가 고프지 않아 바로 최단거리 조령산 산행의 들날머리로 계획한 과거 3번 국도상의 이화령 휴게소를 향하였고 7시경 흐린 날씨 아래 두세 대의 차량만이 주차되어 있는 한적한 이화령 휴게소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한 후 괴산 쪽 들머리로 들어섰다.그리고 지난 삼일간과 비교하여 좋지 않은 잔뜩 흐린 날씨 아래 조령산을 향하여 서서히 고도를 높여 나가는데 그래도 좌우로 가끔씩 나타나는 백두대간과 발아래 구름띠를 거느린 그저께 올랐던 주흘산 쪽의 산그리메들이 정겨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