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時祭) 및 고향 방문(2) 2019.11.10(일) 맑다가 흐려짐 아침에 일어나 완전한 자연밥상으로 아침을 먹고 정오경 모두 함께 간단히 제를 올리는 7대조부와 6대조부 산소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는 서둘러 와이프와 같이 5대조 이하 분들의 산소를 둘러보는데 중간에 서울에 사는 6촌동생이 대구를 들러 당숙을 모시고 .. 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19년 2019.11.11
시제(時祭) 및 고향 방문(1) 2019.11.9(토) 맑음 이번 주 일요일은 7대 주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시제 참석을 해야 했고 당일로 다녀오기에는 너무 촉박하여 1박 2일로 고향 청송(靑松) 행을 계획하였다. 토요일 아침 8시가 조금 넘은 시각 서대전역에서 와이프를 픽업하여 네비게이션에 안동시 길안면 소재의 만.. 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19년 2019.11.11
晩秋의 대둔산 2019.11.7(목) 비교적 맑음 갑자기 올 가을이 가기전에 대둔산을 한번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급히 오늘 오후에 직장에 반차 휴무를 신청한 후 올 봄 철쭉이 필때 이후로 약 6개월만에 대둔산을 찿았다. 오전 근무를 한 후 근처 중국집에서 간짜장으로 간단히 점심을 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 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19년 2019.11.08
내장산(內藏山, 해발 763미터) 국립공원(2) 2019.11.4(월) 흐림과 박무 지난 밤에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저녁을 먹고난 후 9시가 채못된 시간에 정신없이 잠에 들었고 새벽녁에 눈을 뜨니 야영장 양쪽으로 나있는 도로에는 이른 새벽임에도 상당한 차량들이 다니고 있었는데 물론 처음 와보는 야영장이지만 차량의 소음이 상당하여 환.. 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19년 2019.11.05
내장산(內藏山, 해발 763미터) 국립공원(1) 2019.11.3(일) 맑으나 황사와 미세먼지로 뿌연 시계 특히나 힘들었던 지난 24시간의 밤샘 근무를 끝내고 피곤한 몸으로 아침 9시경 숙소로 돌아와 서울에서 온 와이프를 만나 부근에서 오뎅탕과 김밥으로 아침을 한 후 너무 사람이 많이 온다는 얘기에 질려 지금까지 한번도 가보지 못한 단.. 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19년 2019.11.05
사천(泗川), 남해(南海) 여행(3) 2019.10.20(일) 맑음 아침 8시경 일어났으나 커피 한잔 하고 아침식사를 한 후 모든 뒷정리를 하고 출발하려니 벌써 10시다. 사실 남해도도 면적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보니 해발 600 미터 이상의 산도 남해를 대표하는 금산을 비롯하여 4개나 되는 등 상당히 산들이 많고 .. 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19년 2019.10.22
사천(泗川), 남해(南海) 여행(2) 2019.10.19(토) 맑음 어제 밤 늦은 시간 도착하였으나 다행히 비가 그쳐 큰 어려움 없이 텐트치고 서둘러 잠에 들 수 있었고 둘다 어제의 무리한 우중 산행으로 인하여 아침에 편백나무 사이로 햇살이 들어올 때까지 누워있다가 밖으로 나오니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날씨는 화창한 전형적인 .. 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19년 2019.10.22
사천(泗川), 남해(南海) 여행(1) 2019.10.18(금) 비바람, 밤에 개임 이번 주말에는 금요일 포함하여 2박3일 동안 실로 30여년만에 남해 여행을 계획하였는데 남해섬으로 들어가는 곳은 동쪽의 사천으로 하고 나오는 곳은 하동쪽으로 생각하고 계획을 짰으며 첫날인 금요일은 비예보가 있었고 불행히도 그 예보는 정확하게 맞.. 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19년 2019.10.22
智異山 주능선에 올라(벽소령에서 세석까지) 2019.10.12(토) 맑으나 심한 바람 이번주에는 일요일날 당직 근무가 예정되어 있어 서울이나 갈려고 하였으나 철도 파업으로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지난주에 이어 智異山이나 가려고 궁리끝에 노고단과 천왕봉쪽은 많이 붐빌 것 같아 기억상에 지금까지 가보지 못하였던? 남쪽 사면 중간쯤.. 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19년 2019.10.13
남원 교룡산(蛟龍山, 해발 518미터) 2019.10.4(금) 오전에 흐리다 오후에 잠깐 개인 후 저녁에 잔뜩 흐리고 밤에 약간의 비 올해 가을은 전통적으로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얘기와는 딴판으로 내 기억상 날씨로는 가장 최악의 가을이 지속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작금의 여러 국내 정치 등등의 상황들과 어울려 모든 사람들을 우.. 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19년 201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