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6(화) 비교적 맑음 평소와 같이 이른 아침 기상과 온천 그리고 방 앞 베란다에서의 망중한을 보내고 10시경 단골 식당에서의 브런치 후 이제는 남은 생애에 더 이상은 다시 못 올 가능성이 높은 바쉬싯 마을을 아쉬운 생각으로 잠시 산책하고 숙소로 돌아와 휴식하다가 오후 2시경 배낭을 챙기고 지난 7박 8일 동안 잘 머물렀던 숙소 주인 라나에게 굉장히 싸다고 느껴지는 숙소비(2800 루피)를 지불하고 아쉬운 작별 후 오토 릭샤(200루피)를 타고 뉴마날리의 버스 스탠드를 향하였다. 그리고 역시나 나름 유명 관광지이기에 늘 붐비는 버스 스탠드에 도착하여 창구를 찾아가 티켓을 보여주니 주차장의 한편에 서있는 작은 로칼 버스로 안내하여 2시 50분경 이버스를 타고 남으로 약 17 킬로 떨어진 파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