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5(화) 맑음마히팔푸르 지역에 있는 숙소에서 새벽 3시에 일어나 밖으로 나오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낮처럼 많은 택시들이 호객을 하고 있어 우버 택시를 이용할 필요도 없이 크게 비싸다고 생각되지 않는 200 루피를 주고 멀지 않는 터미널 3 까지 가는데 G20 개최 때문인지 도로 주변은 온통 인도 국기를 형상화한 가로등들이 불을 밝히고 있었다.이른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3 터미널의 국내선 구역에 들어가려니 역시나 G20 정상회의 때문인지? 출입구에서 부터 인도에서는 난생 처음인 안면 인식까지 시행하고 있어 상당한 시간이 걸려 입장하고 탑승 수속 후 05:45분인 원래의 출발 시간보다 상당히 늦은 06:30분경 출발하여 눈덮힌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아침 8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