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위뻥(雨崩) 마을에서 나와 샹그리라(香格里拉)까지 2005.10.7(금) 지난 밤에 마신 술로 인해 약간 늦게 일어나니 날씨가 약간의 가랑비를 내리는 수준으로 좋지 않았으나 그냥 있기에는 너무 아쉬워 下雨崩쪽 계곡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神瀑을 향했다. 이곳은 산 계곡의 막다른 곳에 위치한 높다란 절벽 위에서 떨어지는 상당한 높이의 .. 2005년 가을 티벳 및 동남아 여행기 2012.03.30
6. 페이라이스를 거쳐 위뻥 마을까지 200510.4(화) 아침에 일찍 일어나 택시를 왕복 45위안에 빌려 일출을 보기위해 飛來寺 언덕으로 갔으나 날씨가 아주 좋지 않아 아무것도 볼수 없었다. 하여 오후에는 숙소를 飛來寺로 옮겼는데 숙소는 04년도에 투숙하였던 카와커보 客棧에 60위안에 투숙하였는데 당시의 터에 새로 근사한 .. 2005년 가을 티벳 및 동남아 여행기 2012.03.26
5.줘꽁과 망캉을 거쳐 더친까지 2005.10.2(일) 밤새 시달린 두통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일찍 일어나서 오늘의 목적지인 망캉(亡康)행 버스 편을 알아보니 오후쯤 되어야 한다기에 낭패라며 걱정하고 있던 중 마침 지나가는 빵차가 서 길래 진경운이 나서서 1인 60원에 흥정하여 다시 빵차를 타게 되었다. 역시나 아름다운 .. 2005년 가을 티벳 및 동남아 여행기 2012.03.25
4. 란우를 거쳐 예라산을 넘어 빵다까지 2005.10.1(토) 다음날 일어나니 날씨는 약간 흐려 있었는데 원래 계획은 어제 우리가 타고 왔던 차위까지 가는 버스를 다시 타고 란우(然烏)까지 가자는 것이 었음에도 아침 식사도중 만난 哈爾濱에서 혼자 여행온 중국 젊은이의 제의에 따라 빵차를 1인 25원에 빠오처(包車)하여 란우까지 가.. 2005년 가을 티벳 및 동남아 여행기 2012.03.25
3. 통마이를 지나 뽀미(波密)까지 2005.9.30(금) 버스의 승객은 우리 외에 4사람밖에 없어 자연히 우리가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그 와중에 절강성 웬저우(溫州)에서 혼자 여행 온 진경운(陳景雲)이라는 순하게 생긴 젊은이와 알게 되었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같이 여행하게 되었다. 빠이(八一)에서 뽀미(波密)까지의 길은 전체.. 2005년 가을 티벳 및 동남아 여행기 2012.03.23
2. 라싸에서 빠이(八一)까지 2005.9.29(목)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하루를 지낸 뒤 아침 일찍 아리랑 식당 앞에서 동행을 만나 시내버스를 타고 동쪽 버스터미널로 가서 9:30분 출발의 빠이(八一)행 버스(요금은 60원이고 하루에 대여섯 차례 있으며 매표는 아무 문제없었음)에 올라타니 우리 두 사람 외에는 티벳탄 일색인 .. 2005년 가을 티벳 및 동남아 여행기 2012.03.10
1. 상하이(上海)에서 씨닝(西寧)을 거쳐 라싸(拉薩)까지 2005.9.15(목)-9.28(수) 직전의 여행 중 갑작스런 일로 7월 초에 귀국하여 8월 중순까지 후배의 일을 봐 준 후 방학이 지나기전 일본을 가보고 싶다는 아이들의 성화를 외면 할 수 없어 8월 하순에 여행 박사를 통하여 1주일 간 일본을 자유 여행 후 와이프가 일 때문에 상하이 가구 및 장식 박람.. 2005년 가을 티벳 및 동남아 여행기 2012.03.04
11.쓰꾸냥산 여행 후 항주, 이우를 거쳐 집으로 2005.6.27(월) 하루 종일 휴식을 취하면서 이것 저것 정비를 하고 난 뒤 GH 내에 위치한 여행사 사무실에서 내일 부터 중국인들과 함께하는 2박 3일간의 쓰꾸냥산(四姑娘山) 현지 팩키지 여행을 예약하였는데 가끔은 현지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비용과 현지인과의 어울림등의 면에.. 2005년 봄 중국(동북) 및 동티벳 2012.03.02
10.랑무스를 떠나 루얼까이를 거쳐 청뚜까지 2005.6.24(금) 흐림 및 비 아침에 일어나 랑무스 사원을 참배하고 이스라엘 영국 중국을 포함한 여러 여행자들과 함께 날씨가 흐리고 약간의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부근에 위치한 천장대 쪽으로 올라가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티벳탄 마을을 거치는 가벼운 트레킹 수준의 산책하였는데 한.. 2005년 봄 중국(동북) 및 동티벳 2012.02.24
9.삥링스 그리고 샤허를 거쳐 랑무스까지 2005.6.20(월) 아침에 일어나 부근의 버스터미날에서 유가협행 첫 버스를 7시 20분에 탔으나 손님이 수명 밖에 없어 운전기사의 돈에 대한 집착으로 손님을 더 태우려고 난주시내를 2시간이나 돌아다니다가 승객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서야 유가협으로 향하는 바람에 무려 4시간이나 지나 1.. 2005년 봄 중국(동북) 및 동티벳 201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