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하 상다라 바로밑의 투체라반장까지 2008.10.21(화), 맑음 컨디션은 여전히 그다지 좋지 않았으나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기에 딴 분들에게 폐가 되기 싫어 조금 일찍 07시에 운행을 시작하여 협곡을 따라 서쪽으로 계속 나아가 11:30분경 협곡을 북쪽으로 건너는 새로 만든 듯한 현수교 다리 입구에서 수제비로 점심 식사 후 다시 .. 2008년 네팔 히말라야(돌파) 트레킹 2012.06.09
4.상다 마을까지 2008.10.20일(월), 맑음 밤사이에 뚝 떨어진 기온과 텐트에 가득 덮힌 서리 그리고 어제의 무리한 운행이 겹쳐 아침이 되어도 모두들 힘들어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늘은 칼리 간다키강의 지류 언덕에 위치한 상다(sangda, 해발 3,700미터, 지도에는 santa로 표기) 마을까지로 운행거리가 비교적.. 2008년 네팔 히말라야(돌파) 트레킹 2012.06.08
3.카그베니를 떠나 쏘롱라를 뒤돌아 보며 고산 캠프지까지 2008.10.19(일)일, 맑음 트레킹 동안은 거의 매일 06시 정도에 기상하여 간단한 세면(처음 몇 번은 치킨 보이에게서 뜨거운 물을 받아 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추운 날씨, 번거로움, 연료 문제 등으로 아침, 저녁 대부분을 물휴지로 해결 하였다)과 아침 식사 후 07시에서 07시 반 사이에 운행을 .. 2008년 네팔 히말라야(돌파) 트레킹 2012.06.08
2.카투만두, 포카라,좀솜을 거쳐 카그베니까지 2008.10.18(토)일 그저께 이선생님과 둘이서 카투만두에 도착하여 먼저 와있던 조작가님과 트레킹 에이전시의 마중을 받아 처음으로 GH가 아니라 한때 최고의 호텔이었다는 안나푸르나 호텔에 여장을 풀고 저녁을 하고 난뒤 다가올 트레킹을 위하여 일찍 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어제 아침 .. 2008년 네팔 히말라야(돌파) 트레킹 2012.06.08
1.서문 2008년 초부터 본의 아니게 약 3주간의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새로운 직장을 구하여 열심히 다니고 있던중 9월 추석 무렵에 직장이 다른 재단으로 인수 되는 일이 일어났고 처음에는 고용 승계를 약속했던 사람들이 시일이 조금 지나자 약간의 위로금을 제시하며 사퇴를 종용하던 중 작년.. 2008년 네팔 히말라야(돌파) 트레킹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