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6(수) 아침에 안개 자욱하다가 차츰 개임이번주 수목금은 가을이 깊어가는 설악산 쪽으로 가기로 계획하고 수주전에 국립 용대 자연휴양림 야영장의 구석진 곳인 107번 데크를 예약해 두었다.또한 내일은 이번 여행의 주목적인 설악산에서 가을이 이쁜 곳 중의 하나인 12 선녀탕 계곡 탐방을 계획하고 있기에 오늘은 가는 길에 위치한 홍천 시가지의 남쪽에 자리하여 홍천 시가지 조망이 멋진 그러나 높지 않은 남산이란 자그마한 산을 올랐다가 야영장으로 가기로 하고 아침에 떠나는데 안개가 짙게 끼어 조심하여 운전을 하여야 하였다.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들날머리로 생각해 둔 44번 국도변에 위치한 홍천 문화예술회관의 널찍한 주차장에 도착하여 간단히 준비운동을 하고 시계반대 방향으로 가을색으로 변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