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종자산 산행과 한탄강 주상절리길 맛보기
2024.7.5(금) 비는 오지 않았으나 잔뜩 흐리고 무더위어제 저녁 7시 가까이 되어 시작된 비가 거의 오늘 새벽녁까지 계속되었고 따라서 분위기에 과몰입되어 결국은 약간 과음하게 되어 아침 8시 가까이 되어서야 일어나게 되었다.따뜻한 샤워후 인스턴트 추어탕과 남은 음식으로 아침을 하고 천천히 사이트를 철수하여 야영장을 나서니 시간은 이미 11시가 넘어서고 있는데 다행히 날씨는 잔뜩 흐려있으나 예보와 같이 이곳 경기 북부지역만 비가 소강상태이다.따라서 지난번에 가려다 못간 종자산을 오르려 강원도 철원군의 동송읍을 거쳐 들날머리로 생각한 포천시 관인면 종2리 마을회관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시간을 확인하니 이미 정오를 훌쩍 넘어서고 있었다.하여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약 2시간 반에 걸쳐 가장 짧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