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2(목) 맑음
다음으로 계획하고 있는 인도 히말라야 트레킹인 "Deoriatal & Chandrashila Trek"의 픽업이 10.13(금)일 이른 아침 7시이고 또한 장소가 처음 이곳에 와서 머물렀던 타포반의 숙소 근처인데 이른 아침에는 강을 건너는 배가 운행하지 않기에 오늘 오전 중 머물던 숙소를 체크 아웃하고 강을 건너기 위하여 선착장으로 나왔으나 여행객들이 거의 없어 큰 배는 운행을 하지 않아 잠시 어떡하나 생각하고 있자니 마침 어떤 사람이 자기들이 작은 모터보트를 빌렸으니 백 루피에 태워주겠다고 제의하여 흔쾌히 승낙하고 강을 건너 다시 타포반 지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전에 머물렀던 숙소로 가는길에 브런치를 하고 숙소에 투숙한 후 저녁때까지 낮잠도 자고 루프탑 휴게실에서 리쉬케시 일대의 조망을 즐기는 등 줄곧 숙소 안에서 머물다가 저녁에는 부근을 한 바퀴 산책 후 역시나 탈리로 저녁을 하고 돌아와 내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여정에 설레는 가슴을 안고 잠을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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