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8.29(일) 오랜만에 약간만 흐림
어제는 질녀 결혼식에 참석하며 하루를 보내었고 오늘은 자유인?이 된 지 첫 주말 일요일이지만 날씨도 그렇게 좋지 않고 또한 내일 오전에 그동안 미뤄 두었던 병원 진료가 예정되어 있어 종일 집에서 쉬면서 이번 기회에 과거 수십 년 동안 모아 두었던 필름 사진을 스캔하여 파일화 하는 작업을 하기로 하고 종일 컴퓨터와 씨름하였다.
헌데 늦은 오후가 되면서 날씨가 조금 좋아져 와이프와 같이 오랜만에 집에서 가까운 낙산공원을 산책과 가벼운 운동삼아 약 한시간에 걸쳐 다녀왔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서울의 조망을 즐기며 나름 일요일 저녁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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