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7(토) 맑음
늦은 토요일 오후 오늘도 일과가 예상보다 늦게 끝나 집에 오니 이미 오후 다섯시다.
날씨는 이미 한 여름의 더위를 보이고 있어 시원한 숲과 물이 더욱 그리원진다.
하여 멀리 가기는 그렇고 여름의 꽃인 붓꽃을 구경하러 1호선과 7호선의 도봉산역 2번 출구에 바로 인접한 서울 창포원을 찾았다.
하지만 이미 장미와 마찬가지로 절정의 시기를 지난것 같고 또한 안내판에는 약 130 여종의 붓꽃 종류가 식재되어 있다고 하였으나 시기가 지나서인지 약 10여종 밖에 볼 수가 없어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이곳의 위치가 수락산과 도봉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석양의 산들을 바라보는 느낌 또한 좋았다.
창포원의 이모저모와 그곳에서 보이는 수락산과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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