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3(화), 랑탕,코사인 쿤드,헬람뷰 트레킹 1일차-카투만두에서 샤브로베시Shabrubesi)까지
이른 아침 한국 청년과 그의 포터 그리고 나와 빔 이렇게 4사람이 네팔 짱에서 모여 일단 샤브로베시행 버스를 타기위해 뉴 버스파크에 가니 버스의 승객이 엄청나게 많아 나와 한국 청년 2사람 만이 어떻게 하여 자리에 앉게 되고 2사람의 포터는 자연스럽게 버스 지붕에 올라타고 출발하게 되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 가운데 트리슐리 바자르란 큰 마을에서 점심을 하고 중간에 산사태를 만나 지체되고 둔체에서 부터는 눈비가 내려 지체되고 하여 어둑해질 무렵에야 샤브로베시의 숙소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샤브루베시행 버스
길가의 이정표와 둔체 못미쳐 만난 산사태 지역
둔체의 입장권 매표소 겸 검문소
첫날의 저녁 식사
2007.11.14(수), 랑탕,코사인 쿤드,헬람뷰 트레킹 2일차-샤브로베시에서 라마 호텔(Lama Hotel:해발 2,470미터)
까지
아침에 일어나니 다행히도 날씨가 좋아져 즐거운 마음으로 랑탕 계곡으로 들어섰다.맑은 물과 아직도 피어있는 여러가지 꽃들을 즐기며 서서히 올라 라마 호텔에 오후에 도착하여 그곳의 네팔리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지냈는데 잘생기고 젊으며 쾌할한 젊은이들이 일할것이 없는 모양과 화재의 흔적이 마음을 언짢케 하기도 하였다.
샤브루베시 마을
보테코시 강을 건너는 다리에 걸린 안내 지도
랑탕 계곡의 초입부에서
트레일의 건너편 계곡의 바위밑에 위치한 석청과 계곡의 작은 로지에서의 풍광
라마 호텔의 모습과 네팔리들
2007.11.15(목), 랑탕,코사인 쿤드,헬람뷰 트레킹 3일차-라마 호텔에서 랑탕 마을(Langtang:해발3,430미터)까지
라마 호텔을 떠나 조금 오르자 서서히 랑탕 리룽을 비릇한 랑탕 계곡의 설산들이 맑은 날씨속에 그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전혀 지루함이 느껴기지 않았다.
또한 어떻게 보면 물질적으로는 신산스럽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각자의 삶을 활기차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나마스테란 인사를 주고받으며 오후 3시경 랑탕 마을의 한 로지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자태를 서서히 나타내는 랑탕 리룽
점심 식사와 치즈 파는 사람의 정겨운 모습
랑탕 마을 주변과 로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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