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23년

봄날의 낙산공원

獨立不懼 遁世無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2023. 4. 7. 09:26

2023.4.2(일) 뿌연 날씨

피치 못할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지난 3일 동안 집안에만 있다 보니 너무 답답하여 오늘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늦은 오후 와이프와 같이 집에서 멀지 않고 또한 내가 좋아하는 곳 중의 하나인 낙산공원을 다녀왔는데 이미 봄은 무르익었으나 개인적으로 "춘래불사춘"의 느낌은 가시지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