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일) 오후가 되어 이번 일정을 함께 하기로 한 지인도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접촉하여 왔던 현지 트레킹 에이전시와의 약속에 비교적 시간 맞춰 도착하게 되어 에이전시 대표와 가이드를 포함한 4사람이 회동끝에 비교적 큰 문제없이 금액을 포함한 최종 조건에 합의하게 되었다.
헌데 에이전시 차지라는 일종의 커미션 혹은 수수료에는 약간의 의문이 들었으나 관례? 라고하니 이해하기로. 하고 계약서 등등을 작성하고 돈을 지불한 후 내일 하루는 퍼밋등의 시간이 요하여 모레인 6일(화) 아침 일찍 14일간의 마나슬루 서큐트 트레킹을 출발키로 하였다.
사실 마나슬루 지역은 제한구역으로 네팔정부에 의해 지정되어 있기에 입장료(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 나가는 지역이 안나푸르나 지역이라서 안나푸르나도 포함) , 팀스 카드외에도 제한지역 퍼밋비용 추가에 더해 2인 이상만 신청가능 그리고 가이드 의무고용등의 까탈스런 조건때문에 에이전시를 이용하지 않을수 없었다.
다음날인 5(월)일 오후에 에이전시로 부터 모든 서류작업이 완료 되었다는 연락을 받은후에는 산에서 쓸 환전도 하고 타멜거리를 어슬렁거리며 앞으로 최소 이주간은 못먹으리라 예상되는 한국음식도 찾이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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