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인도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기

32.인도 히말라야의 도시들과 인도에서 네팔로의 육로 이동(6)

獨立不懼 遁世無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2012. 7. 23. 12:41





알모라에서 하루에 한번 새벽 5시에 출발하는 반바사행 로칼 버스는 나이니탈을 스쳐 급격한

내리막길을 달리더니 드디어 인도 평원으로 내려와 할드와리를 거쳐 동쪽으로 방향을 튼 다음

다시 알파벳의 유자 형태로 북쪽으로 거슬러 올라가 오후 4시경 네팔과의 국경인 작은 마을에

불과한 반바사의 도로변에 내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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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으라고 기사가 세워준 어느 시골 도로변의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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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사에서 릭샤를 타고 인도 이미그레이션을 향하여 가는 길. 이곳의 인도-네팔 국경은 칼리강이라는

상당한 규모의 강이 국경을 이루는데 강을 가로 지르는 댐을  건너자 마자 인도 이미그레이션이 있으며

댐 입구까지 상당한 거리라서 100루피 정도를 요구하나 70,80 정도에 네고 가능하며 출국 수속 후 네팔

이미그레이션까지도 배낭메고 걷기에는 힘든거리여서 릭샤 이용했슴.

또한 이미그레이션에서 숙식이 가능한 마헨드라나가르까지도 무려 6키로 정도 되어 릭샤 이용해야 함.

따라서 출국 수속 후 릭샤를 마헨드라나가르까지 네고하고 중간에 잠깐 내려 네팔 입국 수속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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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수속 후 네팔쪽으로 넘어와서 입국 수속하고 마헨드라나가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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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헨드라나가르의 버스 터미날과 하루 저녁을 묵은 터미날 앞의 강고트리 호텔.이곳에서는 인도 루피가 1.6대1의 비율로 통용되며 숙소는 300인도 루피 주었는데 바가지 쓴것 같았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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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아침 일찍 500 인도루피주고 카투만두행 로칼버스를 타고 끝없는 테라이 평원지대를 동쪽으로 달려 20여시간이 지나서야 카투만두의 뉴버스 파크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