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6(목) 비교적 맑으나 강추위 어제부터 강추위가 찾아왔음에도 이미 수일 전 동두천 자연휴양림 야영장 9번 사이트에 올해 첫 야영을 예약해 두었고 또한 어차피 인생은 불편한 것을 참고 견디는 것이라는 평소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하여 집을 나서 일차적으로 동두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명산인 소요산 산행을 위하여 소요산 주차장을 향하였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 주차장에 도착하니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사람들이 보여 나도 단단히 준비를 하여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는데 사실 이곳 소요산에는 원효대사와 요석공주, 나옹화상, 태조 이성계, 김시습등의 유명한 분들과의 인연들이 얽혀 있는데 특히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얘기가 가장 많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었다. 이천 원의 문화재 관람료 지불 후 산문에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