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17(월) 하루종일 심한 황사
뒤늦은 후회가 막심한 40년 이상의 흡연과 거기에 더해 젊은 시절 앓은 호흡기 질환으로 인하여 아직도 약간의 기침과 가래가 있는 내 입장에서는 오늘과 같이 심한 황사 등등으로 인하여 공기질이 좋지 않은 날은 외출이 두려운 상황이다.
하여 오늘도 종일 집안에 들어박혀 있으니 측은해 보였던지 와이프가 저녁에는 샤브샤브 요리를 준비하여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막걸리를 곁들여 와이프와 둘이서 저녁을 하며 이런저런 옛날을 회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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