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20(일) 비교적 맑고 포근
지난 수일간의 봄을 시샘하는 듯한 상당한 눈비가 내리고 난 후 일요일을 맞아 늦은 브런치를 한 후 정오 무렵 날씨가 좋아진다는 예보를 접하고 와이프와 집을 나서 한강변을 걷기 위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뚝섬 한강공원을 향하였다.
그리고 약 3시간에 걸쳐 봄이 오는 소리를 온몸으로 느끼며 구리 한강공원까지 약 12 키로의 거리를 기분 좋게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한강에는 벌써 여름이 온 듯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상당수 보여 할줄 모르는 사람이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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