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16년

한성대와 낙산공원

獨立不懼 遁世無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2016. 8. 30. 09:11

2016.8.21(일) 맑음 및 폭염

오늘도 한마디로 염천이다.

오전에는 내내 집에서 머무르며 책을 읽고 티브이를 보면서 소일하였지만 오후가 되니 계속 에어콘 아래 있는 것도 불편하여 와이프와 책과 마실것 등 몇가지를 챙겨 집에서 지척인 한성대 구내의 숲속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 어스름에는 그나마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어오는 낙산공원의 서울성곽 주변을 어슬렁거리면서 하루를 보내었다.




                                               늦은 오후 한성대 구내의 숲속 벤치에서





                                              저녁 어스름 무렵의 낙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