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14년

하남 검단산(黔丹山)

獨立不懼 遁世無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2014. 4. 12. 19:31

2014.4.6(일)

아침에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한성 백제 시대의 중심지인 河南市의 진산 검단산을 찾았다. 하남시 한국 에니메이션 고등학교쪽에서 올라 시원한 두물머리(양수리)쪽의 조망을 즐기며 팔당 댐 아래의 배알미(拜謁尾) 마을로 내려와 위례 사랑길을 따라 하남까지 돌아 오는 나름 긴 거리였으나 날씨가 좋아서 다행 이었다.

그리고 강 건너 보이는 예봉산과 운길산 능선도 중턱까지 이미 봄이 올라 연 녹색으로 바뀌고 있었는데 정상부는 아직도 겨울의 색깔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집을 나서서 돌아오기 까지 곳곳이 봄꽃으로 가득차 있어 행복한 하루였고 다시 한주일 6일을 열심히 일할 에너지를 얻은 기분이었다.

 

 

 

 

 

 

 

 

 

 

 

 

 

 

 

 

 

 

 

 

 

 

 

 

 

 

 

 

 

 

 

 

 

 

 

 

 

 

 

 

 

 

 

 

 

 

 

 

 

 

 

 

 

오늘의 여정

 

 

 

 

 

 

 

 

 

 

 

 

 

 

 

 

 

 

 

 

 

 

 

 

 

 

 

 

오늘 길에서 머주한 봄 꽃들

 

검단산 정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