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10(토) 비온뒤 갬
6시반경 숙소를 나와 20루피에 다람살라 버스 스탠드까지 합승 짚을 이용하고 그곳에서 참바까지 로칼버스를(160루피) 타고 이동한뒤 다시 버스를(60루피) 갈아타고 참바 밸리의 가장 깊숙한곳에 위치한 고대 브라마우르 왕국의 도읍지였던 Brahmaur에 도착하기 까지는 약 13시간이 소요되는 긴 여정이었으나 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이 모든 힘든것을 잊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이곳 참바 밸리를 흐르는 라비 강도 역시 전력 개발을 위한 댐과 터널 공사로 몸살을 앓고 있어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저녁 7시반경 브라마우르에 도착하니 시와라는 사람이 접근하여 그 사람이 운영하는 홈 스테이에 하루 150루피에 묵게 되었는데 그런대로 괜찮은 옵션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다람살라의 ISBT
참바에 가기까지와 참바의 원경 그리고 참바 버스 스탠드
저녁 어스름에 도착한 브라마우르 마을
참바에서 브라마우르까지 라비강을 따라
2011. 7.11(일) 흐림과 갬 반복
어제 종일 버스에 시달리며 이동을 한탓에 느지막히 일어나 마을의 중심에 위치한 힌두 사원군을 둘러보고 동네를 한 바퀴 둘러본 후에는 내일부터 가야할 2박 3일의 마니 말레쉬 카일라스 트레킹을 위해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브라마우르 마을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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