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수) 흐림
지난 9.4일부터 10.28일까지 55일 동안의 인도 히말라야 트레킹 위주 여행에서 만신창이의 몸으로 돌아와 꼼짝없이 집에 누워 며칠을 쉬고 나니 답답하기도 하고 몸도 조금은 나아지고 또한 가을이 깊어져 있어 점심 후 잠시 시간을 내어 비록 흐린 날씨임에도 멀지 않은 낙산공원을 산책하였는데 무언가 가슴깊은 곳에서 슬픔의 감정이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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