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27(일) 흐림 그리고 비
아침에 일어나니 많지는 않지만 비가 내리고 있고 바다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과 색깔을 보여주고 있었다.
늘 하던대로 느즈막히 내려가 아침식사를 하고 오후 1시경 공항으로 가는 차편을 5 유로에 예약하고 이스탄불에서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바닷가와 뒷골목 그리고 술탄 아흐메트 사원과 아야소피아 사원 일대를 한 바퀴 둘러본 후 숙소로 돌아와 점심 식사를 하고 체크 아웃을 한 후 5일 동안 나름 정이 들었던 숙소의 가족들과 작별을 고하고 공항으로 향하는 미니버스에 몸을 실으니 그동안 짧지 않았던 여행의 여러 순간들이 머리속을 빠르게 흘러가고 있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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