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15년

경희궁

獨立不懼 遁世無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2015. 11. 28. 17:47

2015.11.16(월)

다음주부터 다시 직장을 나가게 되어 그전에 몇가지 일들을 처리해야 해서 일찍 집을 나서 볼일을 본 다음 날씨가 그런대로 괜찮아 서울의 서쪽에 위치한 경희궁을 둘러 보았는데 올해는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예년에 비하여 유난히도 단풍이 곱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경희궁터 일원에 자리한 서울 역사 박물관과 서울 시립미술관(경희궁 분원)을 들러  마침 열리고 있던 그림 전시회도 관람하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