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15년

북한산 족두리봉에서 향로봉을 거쳐 비봉까지

獨立不懼 遁世無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2015. 9. 5. 10:27

2015.9.3(목) 맑음

드디어 다음주 수요일인 9일날에는 그동안 준비해 오던 인도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나는 날이다.

지난 1년 동안 일하였던 지방의 직장을 정리하고 집으로 와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틀을 쉬면서 인도 비자를 찾고 환전등의 은행일을 보는 등 마무리 여행 준비를 하고 오늘은 지하철 6호선 독바위 역에서 시작하여 북한산의 서쪽에 위치한 족두리봉에 오른 다음 동쪽으로 향로봉을 거치고 비봉을 지나 사모바위를 들렸다가 승가사쪽으로 하산하였다.

전체적으로 트레일이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고 날씨가 좋아서 전망이 훌륭하여 멋진 하루가 되었다.

 

 

 

 

 

 

 

 

 

 

 

 

 

 

 

 

 

 

 

 

 

 

 

 

 

 

 

 

 

 

 

 

 

 

                   비봉

 

 

 

 

                       사모바위

 

향로봉에서 서울시내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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