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11(일) 흐림 그리고 비
일기예보가 이번주도 오후부터 심한 바람을 동반한 비를 예보하고 있어 아침 일찍 일어나 오랜만에 차를 운전하여 광교산을 향하였다.
광교산은 청계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로써 수원,용인 성남,의왕, 안양시 등에 걸쳐있는데 남쪽에 있는 수원 분들이 많이 찾는것 같고 둘레길의 열풍으로 만들어진 수원 둘레길의 일부를 이루기도 하는 곳이었다.
우리는 수원까지 가기는 멀고 하여 용인시 수지구 고기리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를 이용하여 광교산에 올랐다가 시계 방향으로 원점 회귀 산행을 하였는데 하산 후 고기리 부근의 많은 음식점 촌에서 "우리밀 칼국수"라는 집을 찻아들어 칼국수와 콩국수 그리고 해물 파전을 시켰는데 우연히 갔었지만 의외로 맛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상당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었다.
분당,수지쪽의 모습
정상에서 북으로 바라본 모습,
좌측으로는 관악산,우측으로는 청계산 그리고 중앙 멀리 북한산이 희미하게 나마 보이고......
광교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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