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네팔 히말라야(돌파) 트레킹

31.뮤코트가온에서 돌아나와 테란가온을 거쳐 가렌가온 마을까지

獨立不懼 遁世無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2012. 6. 22. 20:07

2008.11.16일(일), 맑음

아침 일찍 일어나 어제 저녁 아주 시원치 않았던 일몰에 대한 미련을 못버려 다시 황홀한 일출을 기대하며  조작가님과 함께 마을 뒷산 중턱으로 올라가 다울라기리2봉의 일출을 기다렸으나 또 다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고 늦은 아침 후 계곡을 따라 어제 온길을 따라 내려왔다.

어제의 테란마을 샘터에서 늦은 점심 후 다시 부르봉 콜라의 우안을 오르 내리며 서쪽으로 운행하여 16:30분경 동서로 다울라기리 연봉과 추렌히말, 푸타 히운출리, 도가리 히말의 연봉들이 건너다 보이는 가렌가온(Gharengaon. 주민들은 가락공이라 부르며 고도계로 해발 약 4,100미터 정도)이라고 불리는 마을에 캠프를 설치하였다

 

 

 

 

 

 

 아침 일찍 일출을 보기위해 다시 힘들게 올라간 마을 뒷산에서의 일출도 이정도 밖에

 

 

 

 

 

 

 

 

 

 점심 식사를 한 테란가온의 샘물가에서 만난 사람들

 

 

 

 

 가렌가온까지와 캠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