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6일(일), 맑음
아침 일찍 일어나 어제 저녁 아주 시원치 않았던 일몰에 대한 미련을 못버려 다시 황홀한 일출을 기대하며 조작가님과 함께 마을 뒷산 중턱으로 올라가 다울라기리2봉의 일출을 기다렸으나 또 다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고 늦은 아침 후 계곡을 따라 어제 온길을 따라 내려왔다.
어제의 테란마을 샘터에서 늦은 점심 후 다시 부르봉 콜라의 우안을 오르 내리며 서쪽으로 운행하여 16:30분경 동서로 다울라기리 연봉과 추렌히말, 푸타 히운출리, 도가리 히말의 연봉들이 건너다 보이는 가렌가온(Gharengaon. 주민들은 가락공이라 부르며 고도계로 해발 약 4,100미터 정도)이라고 불리는 마을에 캠프를 설치하였다
아침 일찍 일출을 보기위해 다시 힘들게 올라간 마을 뒷산에서의 일출도 이정도 밖에
점심 식사를 한 테란가온의 샘물가에서 만난 사람들
가렌가온까지와 캠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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