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인도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기

29. 인도 히말라야의 도시들과 인도에서 네팔로의 육로 이동(3)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2012. 6. 9. 11:23

 

 

 

 

바드리나트로 가는 길

케다리나트밑의 가우리쿤드에서 하루에 한 번 순례 시즌에만 운행하는 새벽 5시 출발의 버스를 타고 인도 히말라야의 남쪽 산록을 따라 동쪽으로 끊임없이 나아가 아올리(Auli)와 헴 쿤드, 꽃의 계곡의 입구를 지나 12시간여가 흐른 저녁 무렵에 해발 3천미터를 훌적 뛰어 넘는 비쉬누 신의 중심지 바드리나트 버스 터미날에 도착 할 수 있었다.

 

 

바드리나트의 버스 터미날. 정면으로 보이는 계곡이 마나를 지나 티벳으로 연결되는

마나 계곡.

허나 현재는 국경이 폐쇄된 상태.

 

 

 

 

 

 

 

 

 바드리나트를 대표하는 닐칸다봉의 여러 모습.

 

 

사라스와티 강변에 위치한 비쉬누 신을 모신 바드리나트 사원.

과거에는 티벳의 영향으로 불교 사원으로 창건 되었으나 그 이후 티벳과의 교류가

중단되고 힌두교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힌두 사원으로 바뀌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