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3

서울 시내 산책(중구와 성동구를 넘나들며)

2025.2.2(일) 구름 약간 끼었으나 어제와 비교하여 비교적 좋은 겨울 날씨최근 수개월 사이에 이런저런 긍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이유로든  십수 년 만에 이사를  가야 할 사정이 생겨 오늘은 와이프와 같이 전체적으로 둘러보기 위하여 11시경 집을 나서 5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중구 신당동의 청구역에 내렸다.그리고 약 3시간여에 걸쳐 걸어서 중구 신당동과  성동구 옥수동 그리고 성동구 금호동 일대를 운동이라 생각하고 둘러보았는데 응봉 근린공원과  달맞이 근린공원에서 조망되는 서울 시내는 나름 멋있는 조망과 더불어 수많은 아파트들로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었다. 헌데 그와같이 아파트가 숲을 이루고 있고 또한 요즘 부동산이 불경기라는 말이 무색할 지경으로 부동산 사무실 창문에 적힌 호가가 예상보다 높아 고..

북한산 설경 산행

2025.2.1(토) 약간의 미세먼지 속에서 그런대로.....세월은 참으로 살과 같이 흘러 2025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2월을 맞이하였으나 작금의 국내외 상황은 정치와 경제를 포함하여 모든 면에서 한 치 앞을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불안정하고 개인적으로도 직장과 집 이사 문제 등등 여러 가지 다사다난한 문제들로 인하여 머리가 아픈 상황이다.거기에 더해 생존해 계신 양가의 90대 부모님 세분들의 건강도 상당히 좋지 않아 늘 안절부절이고 더구나 이번 설연휴 직전에 전해 들은 십여 년 전부터 가끔 함께 자연을 벗 삼아 트레킹을 즐겼던 지인이 병원에서 치료 중에 거의 뇌사 상태에 빠져 수개월째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더하여 내가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다는 사실이 더욱 사람을 우울하게..

2025년 설 연휴를 보내고..............

이번 설 연휴는 1월 25일 토요일부터 1월 30일 목요일까지 육일 동안이나 이어졌지만 연휴 초반 사일은 일을 하여야 하였고 또한 이 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모든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였다.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설날 당일인 1월 29일(수)에는 눈이 그쳐 조심스럽게 차량을 운행하여 래구(來邱)하는 도중에 먼저 칠곡의 숙부님 댁에 들려 모여있던 사람들과 간단히 새해  인사를 나누고 점심을 먹은 후 황금동의 연로하신 홀어머님이 계신 본가에 들러 잠시 앉았다가 어제 미리 와있던 와이프와 같이 멀지 않은 봉덕동의 처갓댁으로 가서 새해 인사를 나누며 저녁을 하였다.그리고 와이프는 친정에서 자라고 하고 나홀로 황금동의 본가로 돌아와 어머님과 같이 둘이서 세월의 무상함 등등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오는 도중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