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목) 흐리고 진눈깨비
수도권엔 폭설이 내렸지만 대구는 그래도 약간의 눈만이...
막내 고모께서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랴부랴 來邱하여 저녁 어스름에 동대구역에 내리니 휘황찬란한 네온싸인이 광장을 비추고 사람들은 바쁜 발걸음을 옮기건만 나에게는 애증의 감정만이 가득하고.....
광장은 논란속에 박정희 광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굳이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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