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7.12(월) 맑은 후 비 그리고 다시 개임 8시경 기상하여 2박3일의 트레킹에 필요한 물품만 챙기고 나머지 짐은 민박집에 맡기고 거리로 나와 버스 스탠드에서 짜이와 토스트4조각(15루피)으로 아침 요기를 하고 트레킹 기점인 북쪽 골짜기의 마을 하드사르(Hadsar 해발 2150미터)로 가는 교통편을 찾았으나 여의치 못하고 길이 멀리서 보기에 계곡의 산사면을 따라 평탄하게 나있어 결국은 약12키로의 거리를 걷기로 결정히고 걸음을 내딛기 시작하였습니다. 약 반쯤 가서 지겨워질 무렵 마침 지나가던 트럭의 뒷칸을 얻어타게 되어 10시경 하드사르에 도착하여 시바신이 독배를 마시는 그림으로 장식된 계단을 올라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입부터 깊은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그리고 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