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암드록초와 장체를 거쳐 시가체까지 2010.8.3(화), 맑음과 흐림 드디어 오늘은 라싸를 떠나 서쪽으로 카일라스를 향하여 첫발을 내딪는 날이다. 일행들과 4명씩 짚차에 나눠타고 출발하여 서쪽으로 티벳의 젖줄인 야룽창포강을 따라 가다가 강과 작별하고 좌측으로 지루한 오르막을 올라 고개 정상에 오르니 오늘의 중요 목적.. 2010년 서부 티벳 카일라스 순례기 201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