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상르우체를 지나 르우체 고개를 넘어 모시꼬우의 야영지까지 2012.9.9(일) 역시 변덕스런 날씨 거친 잠자리였지만 괜찮은 매트레스와 침낭 덕분에 그런대로 잠을 자고 일어나 천막 밖으로 나오니 정면의 산 능선위로는 소 공가산의 눈을 인 뾰족한 봉우리가 아침 햇살을 받으며 반겨주고 있었으며 하늘은 청명하였다. 아침을 마친 뒤 짐을 챙겨 말에 .. 2012년 동티벳,공가,야라설산 트레킹 2013.06.23
3.적막강산의 대계곡을 따라 오늘의 숙박지인 샤르우체까지 2012.9.8(일) 변덕스런 날씨 새벽녁에 텐트 밖으로는 한차례 가벼운 소나기가 지나고 심산유곡에 여명이 밝아 올 무렵 잠에서 깨어 텐트 밖으로 나오니 다행히 비는 그쳤으나 하늘은 흐렸다. 허나 지난 밤 용변을 위해 한 차례 텐트 밖으로 나왔을 때는 날씨가 맑아 밤하늘에 무수히 빛나던 .. 2012년 동티벳,공가,야라설산 트레킹 201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