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4(수) 좋은 겨울 날씨
오후에 광진구 능동쪽에 차량 정비를 위하여 예약해둔 정비소를 방문하였다가 약 한시간 정도 시간이 비어 지척의 어린이 대공원을 산책삼아 한바퀴 둘러보았는데 지난 시절 두어차례 정도 큰딸 식구들과 같이 윤우를 앞장세우고 녀석의 재롱속에 이곳을 방문하였던 시절이 이미 아득한것 같아 쓸쓸한 느낌만 들었다.
또한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한국 정치의 상황에 대하여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엄청난 실망과 더불어 여러가지로 걱정이 앞서는 바 무사히 이 난국이 잘 해결되기를 간절히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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